FA 영입전, 26일부터 시작..서건창·장원준·나지완 미신청

김주희 2021. 11. 25.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스토브리그엔 14명의 자유계약선수(FA)가 시장으로 나온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2022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19명 중 FA 승인 선수 1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총 14명이 FA 승인 선수로 공시됨에 따라,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의거해 각 구단은 원 소속 구단 FA 승인 선수를 제외하고,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 중 2명까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FA 승인 선수 총 14명…나성범·김현수·최재훈 등

2022년 FA 승인 선수 명단.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이번 스토브리그엔 14명의 자유계약선수(FA)가 시장으로 나온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2022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19명 중 FA 승인 선수 1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2022년 FA 승인 선수는 KT 위즈 장성우, 허도환, 황재균, 두산 베어스 김재환, 박건우, 삼성 라이온즈 백정현, 강민호, 박해민, LG 트윈스 김현수,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 NC 다이노스 나성범, 롯데 자이언츠 정훈, 손아섭, 한화 이글스 최재훈 등 총 14명이다.

LG 서건창, 두산 장원준, KIA 타이거즈 나지완, 삼성 오선진은 FA 자격을 얻었지만 권리 행사를 신청하지 않았다. 롯데 민병헌은 앞서 은퇴를 선언했다.

2020시즌 종료 후부터 시행된 FA 등급제에 따라 FA 승인 선수가 원 소속구단 외 다른 구단과 선수 계약을 체결할 경우, 원 소속 구단은 해당 선수의 등급(A~C)에 따라 체결한 구단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022 FA 승인 선수는 26일부터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총 14명이 FA 승인 선수로 공시됨에 따라, KBO 규약 제173조 FA 획득의 제한에 의거해 각 구단은 원 소속 구단 FA 승인 선수를 제외하고, 타 구단 소속 FA 승인 선수 중 2명까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