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살' 권나라, 600년 동안 죽음과 환생 반복한 비밀은?

신영은 2021. 11. 25.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N '불가살'에서 권나라의 첫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장영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쇼러너스)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불가살’에서 권나라의 첫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불가살’(극본 권소라, 서재원/ 연출 장영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쇼러너스)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변신을 보여주는 배우 권나라는 극 중 600년 동안 죽음과 환생을 반복하며 불가살에게 쫓기는 여자 민상운 역을 맡았다. 이렇듯 미스터리한 운명의 자리를 돌고 도는 그녀가 어떤 비밀의 키를 쥐고 활약할지 더욱 궁금해지는 대목.

뿐만 아니라 공개된 사진을 통해 다채로운 감정이 꽃 핀 순간들이 포착, 각 인물들의 뜨거운 충돌이 오갈 서사 속에서 민상운(권나라 분)이 어떤 기쁨과 슬픔 그리고 위기와 고난들을 맞닥뜨리게 될지 눈길이 쏠린다.

먼저 그녀의 싱그러운 미소는 주위를 환하게 밝혀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한다. 그 밝음 뒤에 과거 비극적인 사건으로 엄마와 언니를 잃은 후 이름도 신분도 바꾼 채 도망 다니는 남모를 상처가 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가족의 복수를 할 방법을 찾고 있는 터. 그녀의 당찬 걸음이 어떤 운명으로 나아갈지에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둠이 가라앉은 고요한 도시를 뒤로한 민상운이 어딘가를 바라보는 표정에는 애틋함과 슬픔, 쓸쓸함이 뒤섞인 한 가지로 정의 내릴 수 없는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담겼다. 눈물이 고인 듯 촉촉하게 반짝이는 그 시선의 끝에 무엇이 닿아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또한 앞선 모습들과 달리 날선 경계심을 세우고 있는 사진 속 분위기는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불사의 존재 불가살 단활(이진욱 분)이 민상운을 쫓는 이유는 무엇이며 환생을 거듭하며 쫓기고 있는 그녀에게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베일에 가려진 이야기가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불가살’ 제작진은 “배우 권나라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는 물론 깊이 있는 감정 연기까지 다양한 모습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민상운 캐릭터가 어떻게 환생을 거듭하게 됐을지 흥미로운 설정과 함께 배우의 열연을 함께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권나라의 만개한 연기력이 펼쳐질 tvN 새 토일드라마 ‘불가살’은 오는 12월 18일 토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tvN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