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아이들, 통일 교육 통해 평화의 미래로 나아가길"

김서연 기자 2021. 11. 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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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한반도의 아이들이 통일 교육을 통해 더 좋은 공동체를 향한 희망을 발견하고 새로운 가능성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라나는 한반도의 아이들과 세계 모든 분쟁 현장의 아이들이 교육의 현장을 통해서 되풀이 돼왔던 분열과 갈등이 아니라 더 좋은 공동체를 향한 희망을 발견하고 평화의 미래,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서 용기 있게 나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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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11.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한반도의 아이들이 통일 교육을 통해 더 좋은 공동체를 향한 희망을 발견하고 새로운 가능성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25일 오후 평화·통일교육 국제학술포럼에서 영상 환영사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갈등과 분쟁의 상처를 넘어 더 좋은 공동체로 가기 위한 긴 여정이며, 이를 위한 역량과 의지를 기르는 것이 바로 평화교육, 통일교육"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갈등과 분쟁을 겪는 각 국가마다 상황이나 여건은 다르지만 "상대에 대한 존중과 인정 그리고 대화와 협력에 기반해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점은 사례들을 관통하는 공통분모"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자라나는 한반도의 아이들과 세계 모든 분쟁 현장의 아이들이 교육의 현장을 통해서 되풀이 돼왔던 분열과 갈등이 아니라 더 좋은 공동체를 향한 희망을 발견하고 평화의 미래, 새로운 가능성을 향해서 용기 있게 나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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