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사격팀, 김예지·황성은 국가대표 발탁

이학권 2021. 11. 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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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청 사격팀 소속 김예지·황성은 선수가 '2022년 사격 국가대표'로 발탁됐다고 25일 밝혔다.

또 황성은 선수(2020년 국가대표 경력)도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2021 국가대표 선발전 기록 상위 30위 이내 선수들을 대상으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1회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에서 10m 권총 여자시니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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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임실군청 사격팀 소속 김예지·황성은 선수가 ‘2022년 사격 국가대표’로 발탁됐다고 25일 밝혔다.

사격 국가대표는 올해 열린 4개 전국메이저대회(대구시장배, 창원시장배, 연맹회장기, 봉황기)의 본선 합산기록 순에 따라 선발했다.

김예지 선수는 10m 권총에서, 황성은 선수는 25m 권총에서 나란히 5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김예지 선수는 지난 10월27일부터 11월2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1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일반부 10m 권총 개인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 25m 권총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 황성은 선수(2020년 국가대표 경력)도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2021 국가대표 선발전 기록 상위 30위 이내 선수들을 대상으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1회 홍범도장군배 사격대회’에서 10m 권총 여자시니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심민 군수는 "두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이 군민들의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되었다”며 “훈련 중 항상 건강하길 바라며, 좋은 결실을 맺어 임실군의 자긍심을 고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황성은 선수와 김예지 선수는 오는 12월1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국제·국내대회에 대비한 대표팀 강화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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