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대장주' 카카오뱅크 강세..금리인상 효과?

김평화 기자 2021. 11. 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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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대장주' 카카오뱅크가 강세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로 올린다고 25일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1%로 인상했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한국은행은 매파적 신호를 전달했다"며 "내년 1월에도 연달아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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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의 일반공모 청약이 시작된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자들이 투자 상담을 받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27일까지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주 청약을 거쳐 내달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금융 대장주' 카카오뱅크가 강세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로 올린다고 25일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3시1분 현재 카카오뱅크는 전 거래일 대비 4.64% 오른 6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1%로 인상했다. 시중에 돈을 푸는데 큰 역할을 했던 제로금리 시대가 20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아울러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을 통해 "물가가 상당 기간 목표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가 상승에 대한 경계감을 드러냈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8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한국은행은 매파적 신호를 전달했다"며 "내년 1월에도 연달아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는 국내 은행주 중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대장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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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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