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아이스팩 재활용 통한 환경오염 방지 등 일조

강명수 2021. 11. 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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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아이스팩 재사용을 통한 환경오염 방지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일조하고 있다.

25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11월 초까지 33t의 아이스팩을 수거해 전통시장 등 18곳에 무료로 제공했다.

시는 아이스팩 수거 시스템 도입 필요성에 따라 이를 수거하며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수요처를 발굴해 세척·소독을 거쳐 전통시장 등에 무료 제공하며 경영 안정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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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아이스팩 재사용을 통한 환경오염 방지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일조하고 있다.

25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11월 초까지 33t의 아이스팩을 수거해 전통시장 등 18곳에 무료로 제공했다.

시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해 300세대 이상 92개 공동주택에 전용수거함을 지원했다.

시는 6개 권역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젤타입 아이스팩을 가져온 시민에게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시범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단체인 ‘희망과 대안’과의 민관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시는 아이스팩 수거 시스템 도입 필요성에 따라 이를 수거하며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수요처를 발굴해 세척·소독을 거쳐 전통시장 등에 무료 제공하며 경영 안정에 일조했다.

아이스팩과 종량제 봉투 교환은 마무리하고 수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아이스팩 재사용을 통한 환경오염 예방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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