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설렘' 아이키 "시청자 입장에서 새로운 시선으로 볼 것"

박수인 2021. 11. 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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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아이키가 '방과후설렘' 담임선생님을 맡게 된 각오를 밝혔다.

아이키는 11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 제작발표회에서 Mnet 댄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달리 심사위원석에 앉게 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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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댄서 아이키가 '방과후설렘' 담임선생님을 맡게 된 각오를 밝혔다.

아이키는 11월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 제작발표회에서 Mnet 댄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달리 심사위원석에 앉게 된 소감을 전했다.

아이키는 "'스우파'에서는 참가자였다면 이번에는 이 친구들에게 필요한 담임선생님으로 임하는 자세로 임해야겠다 생각했다. 한편으로는 '친구들아 너네도 당해봐라'는 마음으로 여러 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다. '방과후 설렘'을 준비한지 좀 됐는데 참가자로서 지도자로서 공통된 시간을 많이 보냈다. 제게도 많은 추억이 있고 타 서바이벌과 다르게 이 친구들과 함께 하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방송에서 어떻게 담기게 될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담임선생님으로서) 왜 저를 필요로 할까 생각해봤다"는 아이키는 "다들 걸그룹 출신인데 저만 아니지 않나. 저는 걸크루를 이끌고 있다. 제가 할 수 있는게 뭘까 생각해 봤을 때 저는 시청자더라. 시청자 입장에서 새로운 시선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내가 대중이라면 어떤 친구들을 좋아하게 될까 어떤 팬심을 가질 수 있게 될까 하면서 보니까 너무 매력있는 친구들이 많더라. 실력도 중요하지만 매력에 포인트를 뒀다"고 설명했다.

'방과후 설렘'은 데뷔와 함께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오는 28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 후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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