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윤계상 "'유퀴즈'서 받은 100만원..아내에게 줬다" 애정

김미화 기자 2021. 11. 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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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계상이 "'유퀴즈'에서 받은 100만원을 아내에게 줬다"라고 말했다.

'유체이탈자' 윤계상, 박용우, 박지환, 임지연은 25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윤계상은 "아내도 '유체이탈자' 영화를 보고 자랑스러워하고, 좋아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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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윤계상이 "'유퀴즈'에서 받은 100만원을 아내에게 줬다"라고 말했다.

'유체이탈자' 윤계상, 박용우, 박지환, 임지연은 25일 오후 2시부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배우들은 '유체이탈자' 홍보차 라디오 나들이에 나서 끈끈한 케미를 자랑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윤계상의 결혼을 축하하는 청취자의 메시지를 읽었다. 이어 "얼마전 '유퀴즈'에서 받은 100만원은 어디에 썼나"라고 물었다.

이에 윤계상은 "축하 감사드린다. 그때 받은 100만원은 아내에게 줬다"라며 "마침 며칠 전 집에 하수구가 막혀서 그 돈으로 하수구를 뚫었다. 현금이 필요해서 썼다"라고 밝혔다.

윤계상은 "아내도 '유체이탈자' 영화를 보고 자랑스러워하고, 좋아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이다. 지난 24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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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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