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출마' 황호진 "전북교육청 내 다문화 학생 위한 전담팀 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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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학생 전담팀을 구성, 마음치유는 물론이고 기초학력까지 책임지겠습니다."
전북교육감 출마 예정자인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부교육감이 교육청 내 다문화 전단팀 구성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황 전 부교육감은 "현재 전북 초중고 다문화 학생은 8105명으로 전체 학생 수의 4.2%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국보다 1.5배 이상 높은 수치다"면서 "하지만 현재 전북교육청의 다문화 학생 대상 지원사업의 경우 대부분 형식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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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다문화 학생 전담팀을 구성, 마음치유는 물론이고 기초학력까지 책임지겠습니다.”
전북교육감 출마 예정자인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부교육감이 교육청 내 다문화 전단팀 구성을 약속했다.
황 전 부교육감은 25일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제16차 교육현장 간담회를 갖고, 이지훈 센터장 등 관계자들과 다문화 교육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황 전 부교육감은 “현재 전북 초중고 다문화 학생은 8105명으로 전체 학생 수의 4.2%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국보다 1.5배 이상 높은 수치다”면서 “하지만 현재 전북교육청의 다문화 학생 대상 지원사업의 경우 대부분 형식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하는 정서적 위기에 놓인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면서 “다문화, 북한이탈학생 등 소위 ‘느린 학습자’에 대한 교육청 전담팀을 구성·운영하고 인성교육, 마음치유,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도입 등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다양한 문화 가치가 존중되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호진 전 전북부교육감은 ‘OECD교육전문가 황호진이 찾아갑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현장 정책간담회를 갖고 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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