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상 SKT 대표 "고객·서비스·기술 내년 경영 3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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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텔레콤 신임 대표가 오는 2022년 경영 키워드로 고객·서비스·기술 세가지를 꼽았다.
25일 유 대표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어촌 5G 공동이용망 시범상용화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SK텔레콤은 통신회사를 기반으로 서비스 컴퍼니로의 진화를 생각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기본이지만 고객·서비스·기술 세가지를 경영 키워드로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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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텔레콤 신임 대표가 오는 2022년 경영 키워드로 고객·서비스·기술 세가지를 꼽았다.서비스 컴퍼니로의 진화를 앞두고 기본을 다지겠다는 이야기다.
25일 유 대표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어촌 5G 공동이용망 시범상용화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SK텔레콤은 통신회사를 기반으로 서비스 컴퍼니로의 진화를 생각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기본이지만 고객·서비스·기술 세가지를 경영 키워드로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앞서 지난 1일 인적분할된 SK텔레콤의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했다. 유 대표는 취임 후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타운홀 미팅에서도 'SKT 2.0 시대'를 말하며 고객·기술·서비스를 3대 경영 키워드로 제시했다.
당시 유 대표는 3대 키워드에 대해 "모든 서비스의 시작과 끝은 고객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차별화된 기술로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고, 이를 바탕으로 좋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직접 제공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유 대표는 행사 전 과기정통부 장관과 가진 통신3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도 예년 수준의 투자 집행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 유 대표는 오는 2022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2'와 오는 1월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 참가 여부에 대해서는 "상황을 봐야겠지만 중요한 행사기 때문에 최대한 두 개 모두 참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기업들과의 제휴에 대해 "애플뿐 아니라 제휴에 대해서 SK텔레콤은 언제나 오픈돼있다"면서도 디즈니나 넷플릭스 등 해외 OTT 서비스와의 추가 협력 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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