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림 재미 잡아라 극장 3사 '고스트 버스터즈' 혜자 티켓 일제 개시

[뉴스엔 허민녕 기자]

세대 공유 블록버스터 ‘고스트 버스터즈 라이즈’가 국내 빅3 복합상영관의 ‘혜자 티켓’을 싹쓸이하며 본격 흥행몰이에 나선다.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극장 3사 예매 혜택 개시일은 11월26일.

이날 티켓 이벤트는 롯데-메가박스-CJ CGV 순으로 진행될 예정. 롯데시네마는 11월26일 오전 11시 2,000원 4,000원권 쿠폰으로 구성된 ‘무비싸다구’를 오픈하며, 이어 오후2시 메가박스가 0원, 2,000원 관람권으로 짜여진 ‘빵티플러스’를, CGV의 경우 같은 날 오후3시 1만원, 9,000원, 8,000원 할인권이 묶인 ‘스피드쿠폰’을 제공한다.

영화는 국내에 앞서 개봉된 북미를 비롯,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 ‘이터널스’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연말 최대 흥행복병으로 자리잡은 상태.

90%를 넘는 로튼토마토 팝콘지수가 입증하듯 1980년대 레전드 시리즈였던 ‘고스트 버스터즈’를 21세기 버전으로 완벽히 재해석했단 평가를 얻고 있는 가운데, 부모와 자녀 세대가 함께 관람 이야깃거리 또한 공유할 수 있는 '대물림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도 있다. '고스트 버스터즈 라이즈’는 12월1일 국내 개봉된다. (사진=소니픽쳐스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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