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국방대, '국방 예비 전력 발전 세미나' 개최

김미경 2021. 11. 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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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국방예비전력연구소(소장 윤지원)와 국방대 예비전력센터(센터장 장태동)는 2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국민들이 바라는 예비전력 정예화 상(像)'을 주제로 2021 학·군·연 예비전력 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상명대 국방예비전력연구소장인 윤지원 교수 사회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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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쟁기념관서 관련 학계 및 군·연구소 측 참석
서욱 국방장관 "군, 예비전력 정예화 최선 노력 다해"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상명대 국방예비전력연구소(소장 윤지원)와 국방대 예비전력센터(센터장 장태동)는 2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국민들이 바라는 예비전력 정예화 상(像)’을 주제로 2021 학·군·연 예비전력 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관련 학계와 군 및 연구소 관계자, 서욱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안규백 의원 등 국회 국방위원들이 참석했다.

서욱 국방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군이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보를 위한 핵심전력이며 국가안보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예비전력을 정예화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예비전력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고견을 나누고, 예비전력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상명대와 국방대가 지난 1년여간 공동으로 준비해 온 행사다. 미래 급변하는 안보상황에서 국민들 입장에서 바라는 예비전력 정예화의 상과 앞으로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세미나는 상명대 국방예비전력연구소장인 윤지원 교수 사회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선 동원전력사령관을 지낸 구원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교수가 ‘국민이 바라는 예비전력에 대한 인식과 바람직한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주환 YTN 기자, 박창희 국방대 교수, 최영진 중앙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2부는 강용구 국방대 책임연구원이 ‘예비군자원 감소에 대비한 예비전력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유용원 조선일보 기자, 정준오 국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안준식 수도방위사령부 동원처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지난 2018년 4월 경기도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열린 동원전력사령부 창설식에서 기수단이 부대기를 들고 있다. (사진=뉴스1)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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