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 균형발전..창원서 '전국장애인 한마음교류대회'

황봉규 2021. 11. 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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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장애인 복지정책의 균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제28회 전국장애인 한마음교류대회'를 25일부터 양일간 창원 그랜드 머큐어 엠배서더에서 개최한다.

'장애인 정치참여와 고령장애인의 복지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17개 시·도 장애인 복지수준을 살펴보는 지역브리핑, 장애 노인의 건강과 소득 및 지방자치단체 정책을 진단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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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 한마음교류대회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장애인 복지정책의 균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제28회 전국장애인 한마음교류대회'를 25일부터 양일간 창원 그랜드 머큐어 엠배서더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주관으로 진행된다.

전국 장애인단체 관계자, 지자체 장애인복지 담당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장애인 정치참여와 고령장애인의 복지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17개 시·도 장애인 복지수준을 살펴보는 지역브리핑, 장애 노인의 건강과 소득 및 지방자치단체 정책을 진단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특히 17개 광역시·도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지역브리핑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장애인 정책을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경남도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 추진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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