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 그릴스 "북한 가보고 싶다. 코로나 종식되면 내년 한국 방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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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방송인 베어 그릴스(본명 에드워드 마이클 그릴스·사진)가 근황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디스커버리 서바이벌'은 25일 오후 '오늘부터 K-그릴스, 내년에는 한국도 제 놀이터죠 베어 형과 인터뷰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릴스는 디스커버리와 인터뷰를 가졌다.
더불어 "제가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고 꼭 한 번은 가보고 싶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내년에는 한국을 꼭 방문해보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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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방송인 베어 그릴스(본명 에드워드 마이클 그릴스·사진)가 근황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디스커버리 서바이벌’은 25일 오후 ‘오늘부터 K-그릴스, 내년에는 한국도 제 놀이터죠 베어 형과 인터뷰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릴스는 디스커버리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그릴스는 “잘 지냈다. 이 상황(팬데믹) 속에서도 촬영을 많이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계속해서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힘든 시기였다”며 “이 모든 것을 통해서 우리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해보게끔 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의 가족, 지인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이고 우리의 인생에 정말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상기시켜주는 것 같다”고 부연했다.
그릴스는 한반도 방문에 대한 꿈도 밝혔다.
그는 “북한에서도 촬영을 해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또 “한국의 최정상 연예인들과 프로그램을 함께 찍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 “제가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고 꼭 한 번은 가보고 싶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내년에는 한국을 꼭 방문해보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한국 팬들을 보면 너무 친절하고 응원도 많이 해줬다. 너무 자랑스럽다”며 “그렇기 때문에 제작팀에게도 ‘한국은 꼭 한 번 가야 한다. 한국에서 촬영을 꼭 해야 한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나아가 “한국 방문은 오랫동안 바랐던 일”이라고 덧붙였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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