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파리 패럴림픽 등 장애인 태권도 지원

김동규 기자 2021. 11. 2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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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은 25일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와 '장애인 태권도 발전' 등 국기 태권도 활성화와 파리 패럴림픽을 대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과 오태웅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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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왼쪽)과 오태웅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장애인 태권도 발전’ 등 국기 태권도 활성화와 파리 패럴림픽을 대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재단제공)2021.11.25/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25일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와 ‘장애인 태권도 발전’ 등 국기 태권도 활성화와 파리 패럴림픽을 대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과 오태웅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국기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협력, 장애인 태권도 선수 및 장애인 생활 체육 육성을 위한 협력,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주관·주최 대회 및 연수 등 태권도원에서 개최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는 올해 4월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비롯해 심판 자격 연수 등을 태권도원에서 진행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복과 미트 등 훈련용품과 태권도원에서의 연수 시 전자호구 등을 지원했다.

오태웅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은 “태권도원은 전지훈련과 연수 등에 있어 최적의 장소로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애인 국가대표 및 선수, 지도자 등이 더욱 성과 있는 훈련과 연수 등을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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