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 도심에 '수소충전소' 준공

정다움 기자 2021. 11. 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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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수소경제 활성화와 수소차 대중화를 위해 광주 도심에 수소충전소 1곳을 추가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월출 수소충전소는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음달부터 상업 운영에 들어간다.

현재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총 7기의 충전소가 운영 중이며 수소차 1215대가 운행 중이다.

이번 준공으로 충전소 1곳당 수소차 152대가 충전을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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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기 청장 "수소차 이용 불편함 없도록 최선"
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영산강유역환경 제공)/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수소경제 활성화와 수소차 대중화를 위해 광주 도심에 수소충전소 1곳을 추가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월출 수소충전소는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음달부터 상업 운영에 들어간다.

현재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총 7기의 충전소가 운영 중이며 수소차 1215대가 운행 중이다.

이번 준공으로 충전소 1곳당 수소차 152대가 충전을 할 수 있게 됐다.

영산강환경청은 광주 7기, 전남 8기, 제주 2기 등 총 16기의 충전소를 추가로 준공할 계획이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최근 요소수 사태로 친환경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민이 수소차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충전소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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