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28명 늘어..육군본부서만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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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25일)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8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들은 충남 계룡의 육군본부에서 7명이 무더기로 나온 것을 비롯해 서울, 경기 파주, 오산, 시흥, 강원도 춘천, 철원 등지에서 발생했습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육군본부 7명 확진과 관련해 "집단 감염이라고 아직까지는 판단하지 않고 있다"면서 유전자증폭 PCR 검사를 추가적으로 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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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25일) 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8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들은 충남 계룡의 육군본부에서 7명이 무더기로 나온 것을 비롯해 서울, 경기 파주, 오산, 시흥, 강원도 춘천, 철원 등지에서 발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28명 중 27명이 백신 접종을 마치고 2주가 지난 뒤 감염이 확인된 돌파 감염 사례입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육군본부 7명 확진과 관련해 "집단 감염이라고 아직까지는 판단하지 않고 있다"면서 유전자증폭 PCR 검사를 추가적으로 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내 확진자는 22일 5명, 23일 10명, 24일 14명 등으로 최근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현재까지 군의 누적 확진자는 2천245명이고, 이 가운데 돌파 감염자는 536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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