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내달 15일까지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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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12월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책은 가을과 겨울철 맑고 건조한 날씨로 산불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사전점검과 홍보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에 집중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 순찰기동반,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운영과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산불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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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북구는 12월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책은 가을과 겨울철 맑고 건조한 날씨로 산불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사전점검과 홍보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에 집중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 순찰기동반,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운영과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산불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먼저 산불 조심 기간 중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해 진화장비를 점검하고 산불 발생 시 상황보고, 현장 진화 지휘체계 유지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순찰기동반 3개반과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을 산불 중점관리 지역에 배치해 산불 감시, 진화장비 관리 등 초동 진화 업무를 담당한다.
경찰과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는 비상연락망을 상시 가동해 효율적인 산불 방지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사전 예방활동과 홍보를 통해 구민의 안전과 지역의 산림자원을 보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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