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신동진 등 벼 정부 보급종 8개 품목 내달 20일까지 접수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내년에 사용할 정부 보급종 벼 종자 신청을 12월20일까지 읍·면 농업소득상담소에서 받는다. (자료사진) © 뉴스1

전북 부안군은 내년에 사용할 정부 보급종 벼 종자 신청을 12월20일까지 읍·면 농업소득상담소에서 받는다.

정부 보급종은 생산단계별로 철저히 품질 관리된 우량종자로 발아율과 순도가 높고 품종의 유전적 특성을 잘 지니고 있으며 수확량을 증대시킬 수 있어 고품질의 쌀 수확이 가능하다.

부안지역 보급종은 신동진, 동진찰, 새누리, 미품, 해품, 운광, 해담쌀, 수광 등 총 8개 품종 295톤으로 2022년 1월부터 3월까지 거주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온탕소독 및 약제소독 등으로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한 건전 종자 확보를 위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도산 옥수수도 12월24일까지 읍·면 농업소득상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급종 신청·공급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jc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