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방통고 1학년 정재현, '2021 MFS·더미르컴퍼니 드림필드 미니투어 17차 대회' 아마추어 부문 우승해

이주상 2021. 11. 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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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 방통고 1학년에 재학중인 골프 유망주 정재현이 지난 22일 전북 군산컨트리클럽 김제·정읍 코스(파70)에서 열린 2021 MFS·더미르컴퍼니 드림필드 미니투어 17차 대회에서 아마추어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정재현은 이날 3오버파 73타를 기록하며 여중부 주니어랭킹 1위 안연주(비봉중2), 국가대표 송민혁(비봉고2), 9차 대회 우승자 정동훈(한국골프대학2) 등 쟁쟁한 아마추어 강자들의 추격을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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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브라더스 이평엽 대표가 정재현(왼쪽)에게 트로피와 MFS 맞춤 드라이버 교환권, ‘골프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MFS골프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전남 목포 방통고 1학년에 재학중인 골프 유망주 정재현이 지난 22일 전북 군산컨트리클럽 김제·정읍 코스(파70)에서 열린 2021 MFS·더미르컴퍼니 드림필드 미니투어 17차 대회에서 아마추어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정재현은 제1회 르까프배 전국중고골프대회 우승자이자 현재 남고부 주니어랭킹 2위의 꿈나무다.

정재현은 이날 3오버파 73타를 기록하며 여중부 주니어랭킹 1위 안연주(비봉중2), 국가대표 송민혁(비봉고2), 9차 대회 우승자 정동훈(한국골프대학2) 등 쟁쟁한 아마추어 강자들의 추격을 따돌렸다.

정재현은 “미니투어에 나오면 프로와 아마추어 형들에게 배울 점이 많아 항상 보람을 느끼는 데 이번에는 우승까지 해 더욱 기쁘다. 호쾌한 샷이 멋진 로리 매킬로이나 숏게임과 멘탈이 뛰어난 박상현 프로님과 같은 훌륭한 골퍼가 되고 싶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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