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통산 5승 박부원, '2021 MFS·더미르컴퍼니 드림필드 미니투어 17차 대회'에서 1언더파 69타로 우승 차지해

이주상 2021. 11. 25. 12: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부원(56)이 지난 22일 전북 군산컨트리클럽 김제·정읍 코스(파70)에서 열린 2021 MFS·더미르컴퍼니 드림필드 미니투어 17차 대회에서 1언더파 69타로 우승했다.

박부원은 이날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초속 10m가 넘는 강풍에 맞서 샷의 탄도를 조절하는 등 수시로 변하는 바람의 방향에 따라 타깃포인트를 재조정하는 노련한 경기운영 능력을 보여주며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했다.

닫기
음성재생 설정
닫기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박부원이 미니투어 17차 대회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MFS골프

박부원이 미니투어 17차 대회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MFS골프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박부원(56)이 지난 22일 전북 군산컨트리클럽 김제·정읍 코스(파70)에서 열린 2021 MFS·더미르컴퍼니 드림필드 미니투어 17차 대회에서 1언더파 69타로 우승했다.

박부원은 KPGA 통산 5승에 빛나는 베테랑 골퍼다.

박부원은 이날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초속 10m가 넘는 강풍에 맞서 샷의 탄도를 조절하는 등 수시로 변하는 바람의 방향에 따라 타깃포인트를 재조정하는 노련한 경기운영 능력을 보여주며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했다.

박부원은 “오늘처럼 날씨변수가 크게 작용하는 날에는 코스 매니지먼트가 매우 중요하다. 많은 돌발상황들을 겪어본 투어경험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노련함을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MFS골프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서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