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산불 방지 종합대책 추진 등

변재훈 2021. 11. 2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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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다음달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가을·겨울철 맑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사전 점검과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산불 예방에 집중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산불 조심 기간 중엔 종합대책본부를 운영, 진화 장비를 점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보고, 현장 진화 지휘체계 유지 등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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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뉴시스] 광주 북구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들이 장비를 챙기고 있는 모습. 2019.02.06. (사진 = 뉴시스DB) photo@newsis.com
광주 북구는 다음달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가을·겨울철 맑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사전 점검과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산불 예방에 집중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 순찰 기동반,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운영, 유관기관 공조를 통해 산불 취약 지역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먼저 산불 조심 기간 중엔 종합대책본부를 운영, 진화 장비를 점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보고, 현장 진화 지휘체계 유지 등 임무를 수행한다.

순찰기동반 3개 반과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을 산불 중점관리 지역에 집중 배치해 ▲산불 감시 ▲진화장비 관리 ▲신속한 신고 등 초동 진화 업무를 벌인다.

아울러 경찰·소방·군 부대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을 상시 가동해 효율적인 산불 방지체계를 유지한다.

등산로 입구 등에선 산불 조심 캠페인을 펼친다. 또 구 누리집, 플래카드, 산불신고 앱(스마트 산림재해)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산불 예방 홍보·신고에 대한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 수완지구대는 층간 소음·스토킹 범죄 사건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모의상황 훈련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사진=광주 광산경찰 제공) 2021.1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산경찰 수완지구대, 현장 대응 강화 모의 훈련

광주 광산경찰서 수완지구대는 층간 소음·스토킹 범죄 사건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모의상황 훈련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경찰 물리력 5단계 상황별 단계적·구체적 대응 기법을 직접 시연했다. 또 폭력적·치명적 공격 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범죄 현장을 제압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광산경찰 수완지구대는 시민의 생명과 신체 안전 보장을 위해 현장 대처능력을 향상하겠다며 장비 점검·훈련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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