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다빈치AI대학원 정식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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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총장 박상규)는 24일 서울 캠퍼스에서 인공지능대학원인 다빈치AI대학원이 정식 개원했다고 밝혔다.
중앙대 다빈치AI대학원은 올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대학원 지원 사업에 선정된 AI대학원이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다빈치AI대학원의 개원은 우리나라 미래를 선도해 나아갈 대학으로 중앙대가 단단히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산업을 이끌고 세계를 선도하는 고급 AI 인재 양성 대표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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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총장 박상규)는 24일 서울 캠퍼스에서 인공지능대학원인 다빈치AI대학원이 정식 개원했다고 밝혔다.
중앙대 다빈치AI대학원은 올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대학원 지원 사업에 선정된 AI대학원이다. 인공지능대학원 지원사업은 10년간 최대 190억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석·박사급 고급 AI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중앙대는 3월 박상규 총장 취임 이후 교육·연구·행정 전 분야에 AI가 중심이 되는 'AI 캠퍼스 구축'을 선언하고, 인공지능위원회 구성, AI공동연구소·AI아카데미 설립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중앙대 다빈치AI대학원은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신뢰 가능한 AI △자동화된 AI △범용적 AI를 가리키는 '3대 AI 핵심 분야'와 의료·보안·차량·로봇·언어·콘텐츠 등 '6대 AI 응용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백준기 다빈치AI대학원장은 “과기정통부와 두산그룹, 서울특별시 지원이 큰 힘이 됐다. 다양한 산업체와의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AI 미래 인재 양성과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정진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다빈치AI대학원의 개원은 우리나라 미래를 선도해 나아갈 대학으로 중앙대가 단단히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산업을 이끌고 세계를 선도하는 고급 AI 인재 양성 대표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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