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경관의 피' 촬영 중 '기생충' 오스카 초청..꿈인지 생시인지"

김민지 기자 2021. 11. 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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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이 영화 '기생충'으로 오스카 시상식에 초청받은 게 믿기지 않았다고 했다.

2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 제작보고회에서 최우식이 영화 '기생충'으로 지난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초청 받은 일에 대해 언급했다.

최우식은 "그때 '경관의 피'를 찍고 있어서 정신이 없었다. 가능한 스케줄이 아니었는데 배려해주셔서 다녀올 수 있었다. 다녀와서도 많은 축하를 받았다"라며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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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최우식이 영화 '기생충'으로 오스카 시상식에 초청받은 게 믿기지 않았다고 했다.

2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 제작보고회에서 최우식이 영화 '기생충'으로 지난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초청 받은 일에 대해 언급했다.

최우식은 "그때 '경관의 피'를 찍고 있어서 정신이 없었다. 가능한 스케줄이 아니었는데 배려해주셔서 다녀올 수 있었다. 다녀와서도 많은 축하를 받았다"라며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더라"라고 했다.

한편 '경관의 피'는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과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민재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조진웅, 최우식, 박희순, 권율, 박명훈이 출연한다. 2022년 1월 개봉.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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