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 거리두기지침 현재까진 변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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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 당국의 지침 변경이 있기 전까지는 군내 거리두기 지침을 기존대로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군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은 "현재까지는 기존 계획대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군내 거리두기 단계 조정은 방역 당국의 지침 변경이 있으면 검토해서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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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국방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 당국의 지침 변경이 있기 전까지는 군내 거리두기 지침을 기존대로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군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은 "현재까지는 기존 계획대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군내 거리두기 단계 조정은 방역 당국의 지침 변경이 있으면 검토해서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 대변인은 아울러 일반 장병들에 대한 부스터샷(추가접종) 접종은 내달 말쯤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현재까지 군 의료진 60여명이 (부스터샷을) 접종했고, 계획 내에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4주차에 신규 확진자가 4천명을 넘어서면서 일상 회복이 중대 고비를 맞자 정부는 거리두기 조치 강화, 방역패스 확대 적용, 수도권에 한정한 비상계획 발동 등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군에서도 이날 신규 확진자가 28명이 나오는 등 최근 들어 일일 확진자 수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현재까지 군의 누적 확진자는 2천245명이고, 이 중 536명이 돌파감염자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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