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 거리두기지침 현재까진 변화 없어"

김용래 2021. 11. 25. 11: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 당국의 지침 변경이 있기 전까지는 군내 거리두기 지침을 기존대로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군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은 "현재까지는 기존 계획대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군내 거리두기 단계 조정은 방역 당국의 지침 변경이 있으면 검토해서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병 '부스터샷' 접종 내달 말쯤 가능할듯
국방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국방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 당국의 지침 변경이 있기 전까지는 군내 거리두기 지침을 기존대로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군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은 "현재까지는 기존 계획대로 유지되고 있다"면서 "군내 거리두기 단계 조정은 방역 당국의 지침 변경이 있으면 검토해서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 대변인은 아울러 일반 장병들에 대한 부스터샷(추가접종) 접종은 내달 말쯤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현재까지 군 의료진 60여명이 (부스터샷을) 접종했고, 계획 내에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4주차에 신규 확진자가 4천명을 넘어서면서 일상 회복이 중대 고비를 맞자 정부는 거리두기 조치 강화, 방역패스 확대 적용, 수도권에 한정한 비상계획 발동 등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군에서도 이날 신규 확진자가 28명이 나오는 등 최근 들어 일일 확진자 수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현재까지 군의 누적 확진자는 2천245명이고, 이 중 536명이 돌파감염자다.

yonglae@yna.co.kr

☞ 백신 접종후 희소병 걸려 전역하는 군장병 "다 포기하고 싶다"
☞ 백신 거부해 장수 드라마서 하차한 배우들 누가 있나
☞ 블랙핑크 리사, 코로나19 확진…다른 멤버들은
☞ "전두환 '김영삼이 나를 죽이려고'"…스님의 회고
☞ [전두환 사망] '5공 2인자' 장세동, 고인 사망 소회 묻자…
☞ 끊이지 않는 맬컴 X 가족의 비극…막내딸 돌연사
☞ '세계 최고령' 124세 필리핀 할머니 타계
☞ 밴드 잔나비 윤결, 여성 폭행 혐의로 경찰 입건 전 조사
☞ '박근혜 가짜화환' 소동…'진짜'는 밤늦게 도착
☞ 12시간넘게 직원 폭행해 숨지게한 응급이송단 대표 결국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