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공필성 2군 신임 감독 선임..박태원 타격코치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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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2022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NC 다이노스는 11월25일 "공필성 신임 C팀 감독 등 5명의 새 얼굴을 영입하며 2022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퓨처스 C팀은 공필성 전 두산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이용훈 최건용 코치를 새로 영입했다.
이용훈 전 롯데 투수코치는 C팀 투수파트로 합류해 김수경 코치와 함께 젊은 투수들의 성장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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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NC가 2022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NC 다이노스는 11월25일 "공필성 신임 C팀 감독 등 5명의 새 얼굴을 영입하며 2022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1군 N팀에는 오규택 전 키움 코치와 박태원 코치가 합류한다. 오규택 전 키움 2군 작전·주루코치는 N팀 1루 작전·주루코치로 합류해 이종욱 코치(3루)와 함께 짝을 이룬다. 박태원 코치는 KT 위즈에서 2017년 현역 은퇴 후 연세대 대학원에서 공부하며 지도자 준비를 해온 인물로 N팀 타격파트로 합류해 채종범 코치와 힘을 모은다.
퓨처스 C팀은 공필성 전 두산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이용훈 최건용 코치를 새로 영입했다. 공필성 신임 C팀 감독은 창원 출신으로 롯데 자이언츠(1990~2000)에서 현역으로 뛰었다. 현역 은퇴 후에는 롯데와 두산에서 지도자로 경력을 쌓아 왔다. 이용훈 전 롯데 투수코치는 C팀 투수파트로 합류해 김수경 코치와 함께 젊은 투수들의 성장을 돕는다.
최건용 전 동국대 코치는 C팀 훈련조 수비코치를 맡는다. 최 코치는 아마 야구에서만 21년간 지도자로 활동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한편, 1군에서 타격 파트를 맡았던 이호준 코치와는 결별했다. 이호준 코치는 2013년 FA로 NC에 합류한 이후 2017시즌까지 뛴 뒤, 은퇴했다. 이후 팀에서 코칭스태프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하지만 다가오는 새 시즌을 앞두고 NC와 결별하며 새 팀을 구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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