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유진저축은행 계열사 편입

한동희 기자 2021. 11. 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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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030210)이 유진저축은행 지분 취득을 완료하고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열린 정례 회의에서 유진저축은행 인수 관련 KTB투자증권의 출자 승인 심사 안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KTB투자증권은 유진저축은행 지분 100%를 보유한 유진에스비홀딩스 지분 60.19%를 2,003억 원에 취득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변화된 금융 환경에 발맞춰 경쟁력 있는 저축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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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금융위원회 출자승인 받아
소매금융 서비스 진출 발판 마련
[서울경제]

KTB투자증권(030210)이 유진저축은행 지분 취득을 완료하고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열린 정례 회의에서 유진저축은행 인수 관련 KTB투자증권의 출자 승인 심사 안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KTB투자증권은 유진저축은행 지분 100%를 보유한 유진에스비홀딩스 지분 60.19%를 2,003억 원에 취득했다. 지분 인수에 함께 참여한 기관투자가의 지분 29.91%를 포함하면 총지분은 90.1%로 매매 대금은 2,999억 원이다.

KTB금융그룹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소매 금융 부문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힐 방침이다. 유진저축은행은 자산 규모 업계 7위권의 대형 저축은행이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변화된 금융 환경에 발맞춰 경쟁력 있는 저축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동희 기자 d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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