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제4차 한·아세안 에너지 안전정책 포럼 개최

2021. 11. 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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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외교부(장관: 정의용)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와 함께 11.25(목) 제4차 한-아세안 에너지 안전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ㅇ 외교부 한-아세안 FTA 경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한 아세안 회원국 10개 나라*가 함께한 가운데 '아세안 국가의 에너지 안전관리 시스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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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제4차 한·아세안 에너지 안전정책 포럼 개최
- 한국의 우수한 에너지 안전관리 제도를 아세안 10개국에 전수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외교부(장관: 정의용)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와 함께 11.25(목) 「제4차 한-아세안 에너지 안전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ㅇ 외교부 한-아세안 FTA 경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한 아세안 회원국 10개 나라*가 함께한 가운데 ‘아세안 국가의 에너지 안전관리 시스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아세안 회원국 :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필리핀
 
 
- 탄소중립위원회 경제산업분과위원장인 김정인 중앙대 교수의 ‘한국의 탄소중립 전략 및 아세안과의 국제공조’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아세안 각국의 에너지 정책변화와 안전관리 이슈를 공유하였다.
 
- 또한, 한국은 LPG배관망 사업 및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전력의 안전관리 모델을 아세안 국가에 소개하였다.
 
ㅇ 본 행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에너지 안전관리 제도를 아세안 회원국들에게 전수해 현지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우리기업의 현지진출 지원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전망이다.
 
□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었다. 다만, 온라인생중계를 병행하여 아세안 각국 관계자들도 실시간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양병내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은 개회사를 통해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세안 국가들에게 에너지 안전관리 정책은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위해 풀어야할 과제”라고 강조하며,
 
ㅇ “한국의 축적된 에너지 안전관리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상호교류를 통해 아세안 국가에 적극 공유할 것을 약속”했다.
 
□ 앞으로 산업부와 아세안 회원국 대표단은 기존에 구축된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한-아세안 양측의 에너지 안전 관련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힘을 합쳐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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