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의 피' 최우식 "조진웅과 연기하는 건, 버킷리스트"

전형화 기자 2021. 11. 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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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우식이 영화 '경관의 피'에서 조진웅과 연기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밝혔다.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는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 범죄 영화.

최우식은 "조진웅과 같이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에 '경관의 피'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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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경관의 피' 최우식 "조진웅과 연기하는 건, 버킷리스트"
배우 최우식이 영화 '경관의 피'에서 조진웅과 연기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밝혔다.

최우식은 25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경관의 피' 제작보고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경관의 피'(감독 이규만)는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으며 독보적인 검거실적을 자랑하는 광수대 에이스 강윤(조진웅)과 그를 비밀리에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 원칙주의자 경찰 민재(최우식)의 위험한 수사를 그린 범죄 영화. 조진웅이 출처불명 막대한 후원금을 지원받는 경찰 '박강윤' 역으로, 최우식이 상사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경찰 '최민재' 역으로 출연했다. 박희순은 경찰의 썩은 뿌리를 파헤치는 감찰계장 '황인호' 역으로, 권율은 접근 불가능 상위 1%만 상대하는 범죄자 '나영빈' 역으로, 박명훈은 경찰과의 거래로 살아남은 범죄자 '차동철' 역을 맡았다.

최우식은 "조진웅과 같이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에 '경관의 피'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 그동안 강한 액션을 그동안 못 보여줘서 (경관의 피가)더 끌렸다"고 덧붙였다. 최우식은 조진웅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최우식은 "(조진웅은)제 나이 또래 모든 남자배우면 함께 같이 촬영하고 싶은 배우"라면서 "(같이 연기하는 게)거의 버킷리스트에 적혀 있는 배우다. 너무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장에서 긴장하고 그럴 때 옆아세 긴장 풀게 해주고 든든하게 해줬다"고 덧붙였다.

'경관의 피'는 2022년 1월 개봉할 예정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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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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