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칸딘스키·백남준..'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

임동근 2021. 11. 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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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터너, 클로드 모네, 바실리 칸딘스키, 백남준, 제임스 터렐 등 세계 각지에서 사랑을 받아온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시립미술관과 영국 테이트미술관이 공동기획한 전시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빛을 탐구한 작가 43명의 작품 110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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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내년 5월 8일 북서울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윌리엄 터너, 클로드 모네, 바실리 칸딘스키, 백남준, 제임스 터렐 등 세계 각지에서 사랑을 받아온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시립미술관은 해외소장품 걸작전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을 다음 달 21일부터 내년 5월 8일까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전시실 1·2와 프로젝트 갤러리 1·2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립미술관과 영국 테이트미술관이 공동기획한 전시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빛을 탐구한 작가 43명의 작품 110점을 선보인다.

원근법에 기초한 회화, 빛의 산란을 이용한 인상주의 실험, 광원 오브제를 활용한 조각과 몰입형 설치작업 등 혁신적 기법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백남준의 '촛불TV'를 비롯해 터너의 '빛과 색채(괴테의 이론)-대홍수 후의 아침', 브렛의 '도싯셔 절벽에서 바라본 영국 해협', 모네의 '엡트 강가의 포플러', 칸딘스키의 '스윙'. 터렐의 '레이마르, 파랑', 세쥴리의 '색상환 Ⅲ' 등이 전시된다.

연계 프로그램으로 전시를 미술사적으로 해설하는 성인 대상 강연과 광학·색채 등의 개념을 살펴보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워크숍이 진행된다.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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