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정기 임원인사..사업본부장에 이창엽 부사장

신미진 기자 2021. 11. 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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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051900)은 25일 이창엽 부사장을 사업본부장으로 선임하는 등 2022년도 정기 임원이사를 발표했다.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부사장과 전무 승진이 각 1명씩 나왔고, 여성 임원 1명을 포함한 신규임원 8명이 선임됐다.

올 초부터는 에이본을 포함한 LG생활건강의 미국과 캐나다 사업을 담당해왔다.

아울러 이건화 디지털사업부문장 등 8명이 새로 임원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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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엽 LG생활건강 사업본부장. /사진 제공=LG생활건강
[서울경제]

LG생활건강(051900)은 25일 이창엽 부사장을 사업본부장으로 선임하는 등 2022년도 정기 임원이사를 발표했다.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부사장과 전무 승진이 각 1명씩 나왔고, 여성 임원 1명을 포함한 신규임원 8명이 선임됐다.

이 부사장은 콜게이트와 피앤지의 아시아 사업장에서 근무한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다. 허쉬 한국 법인장과 해태제과 마케팅 총괄, 농심켈로그 대표 등을 역임했다. LG생활건강에는 2019년 북미 더 에이본 컴퍼니를 인수하면서 에이본 최고경영자(CEO)로 영입됐다. 올 초부터는 에이본을 포함한 LG생활건강의 미국과 캐나다 사업을 담당해왔다. 다음달 1일부터는 뷰티와 생활용품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류재민 소비자안심센터장(CRO)은 부사장으로, 장병준 생산총괄은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아울러 이건화 디지털사업부문장 등 8명이 새로 임원으로 선임됐다. 여성으로는 전현욱 헤어&바디케어연구부문장이 신규 임원이 됐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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