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조인성 내세운 'X.O. 만두' 새 광고 공개

조지민 2021. 11. 25.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뚜기는 배우 조인성을 'X.O. 만두'의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2019년 'X.O. 만두' 브랜드 론칭을 맞아 선보인 광고 캠페인의 2021년 후속편이다.

오뚜기는 전편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과거 'X.O. 만두' 광고 모델로 활약했던 조인성과 2년 만에 재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오뚜기는 배우 조인성을 'X.O. 만두'의 광고 모델로 기용하고,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2019년 'X.O. 만두' 브랜드 론칭을 맞아 선보인 광고 캠페인의 2021년 후속편이다. 오뚜기는 전편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과거 'X.O. 만두' 광고 모델로 활약했던 조인성과 2년 만에 재회했다.

첫 광고에는 '역대급 재료로 빚어낸 맛의 앙상블'을 주제로 재료들의 조합미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냈다면, 이번에는 '당면 없이 꽉 채운 속'을 강조했다. 이번 영상은 고풍스러운 저택을 배경으로 무게감 있게 등장한 조인성이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X.O. 만두'의 특장점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하기 위해 'X.O. 만두'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도 담았다.

광고 후반에는 '뺄 거 다 뺐더니 X.O.만 남았네'라는 멘트를 통해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X.O. 만두로 조인하시죠' 등 모델 조인성의 이름을 활용한 언어유희로 재미 요소까지 더했다.

오뚜기 'X.O. 만두'는 엄선된 재료들로 속을 꽉 채워 풍부한 맛과 다채로운 식감이 특징이다. 매콤한 비빔면과 쫄면 등의 토핑으로 잘 어울리며, 고급 중화요리의 풍미를 더해주는 '오뚜기 라조장'에 찍어 먹어도 좋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새 광고에 등장하는 'X.O. 교자 고기'는 부드러운 만두피에 국내산 돼지고기, 쇠고기, 국내산 송화버섯, 새송이버섯 등을 큼직하게 썰어 넣은 만두소를 채우고, XO 소스로 감칠맛을 더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