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모든 산지·태백 건조주의보 발령

김경목 2021. 11. 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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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 지역에 내려진 건조주의보가 산지로 확대되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태백과 북부·중부·남부 산지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삼척·동해·강릉·양양·속초·고성 평지에는 사흘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황상희 예보관은 "영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산지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는 가운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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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시스] 김경목 기자 =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14일 오후 10시께 강원 양양군 서면 장승리 마을회관 앞산(사유림)에서 산불이 나 시뻘건 불길이 산을 삼키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1.1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영동 지역에 내려진 건조주의보가 산지로 확대되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태백과 북부·중부·남부 산지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삼척·동해·강릉·양양·속초·고성 평지에는 사흘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황상희 예보관은 "영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산지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지는 가운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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