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내달 28일까지 암환자 수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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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이 사단법인 쉼표와 다음달 28일까지 'H.O.P.E 투게더'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암 발병과 치료 과정에서 신체 변화로 인한 암 환자의 심리적 문제에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환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화이자와 쉼포는 공모전 접수 내용 가운데 많은 의견을 반영, 암환자의 심리 돌봄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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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한국화이자제약이 사단법인 쉼표와 다음달 28일까지 ‘H.O.P.E 투게더’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암 발병과 치료 과정에서 신체 변화로 인한 암 환자의 심리적 문제에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환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암경험자와 가족, 14세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별도 당선작 선정 대신 공모기준에 적합한 수기 100건에 선착순으로 참가 선물이 지급될 예정이다. 화이자와 쉼포는 공모전 접수 내용 가운데 많은 의견을 반영, 암환자의 심리 돌봄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화이자 아시아 클러스터 항암제 사업부 총괄 송찬우 부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암 환자들의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지연 쉼표 이사장은 “암 환자의 정서 지원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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