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도인천 생태 복원..75억 들여 생태 다양성 확보

홍인철 2021. 11. 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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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 도인천이 생태하천으로 거듭난다.

임실군은 성수면 도인리를 따라 흐르는 도인천의 생물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양한 생태계 생물의 종적 연결성을 회복하고, 수생태계를 복원해 생물의 다양성이 풍부한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옥정호와 평지천에 이어 도인천 생태복원 사업까지 마무리되면 임실지역 대부분이 자연과 어우러진 친수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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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연합뉴스 자료사진]

(임실=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임실 도인천이 생태하천으로 거듭난다.

임실군은 성수면 도인리를 따라 흐르는 도인천의 생물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도의 유일한 균형발전특별회계(균특) 이양 사업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도비 37억5천만원에 그만큼의 액수를 더해 총 75억원을 들여 내년부터 2026년까지 도인천 3.4㎞ 구간에 생태 여울 및 수로, 서식공간, 생태 호안 등을 만들 계획이다.

다양한 생태계 생물의 종적 연결성을 회복하고, 수생태계를 복원해 생물의 다양성이 풍부한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옥정호와 평지천에 이어 도인천 생태복원 사업까지 마무리되면 임실지역 대부분이 자연과 어우러진 친수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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