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선별진료소 내달 2일 이전..보건소→석사동 춘천종합체육회관

김정호 기자 2021. 11. 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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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코로나19 상설 선별진료소를 보건소에서 석사동 춘천종합체육회관으로 옮긴다고 25일 밝혔다.

춘천종합체육회관은 호반체육관 맞은편에 위치했다.

춘천시는 보건소 업무 재개와 원활한 진단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 이전을 결정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선별진료소를 이전하면 보건소 민원인과 코로나19 의심환자의 동선을 완전히 분리할 수 있고, 보건소 주차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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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뉴스1 DB)

강원 춘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뉴스1 DB)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코로나19 상설 선별진료소를 보건소에서 석사동 춘천종합체육회관으로 옮긴다고 25일 밝혔다.

이전 시기는 내달 2일이다.

춘천종합체육회관은 호반체육관 맞은편에 위치했다.

새로운 선별진료소는 접수실, 검체실, 휴게실 등 컨테이너 5동과 텐트 9동으로 이뤄진다.

춘천시는 보건소 업무 재개와 원활한 진단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 이전을 결정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선별진료소를 이전하면 보건소 민원인과 코로나19 의심환자의 동선을 완전히 분리할 수 있고, 보건소 주차난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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