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씨앤투스성진, 200% 무상증자·자사주 소각 소식에 2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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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필터 및 산업·보건용 마스크 제조업체 씨앤투스성진(352700)이 보통주 1주당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와 자사주 39만 6,400주 소각을 결정하며 주가가 급등세다.
25일 오전 10시 46분 기준 씨앤투스성진은 전 거래일보다 24.88% 상승한 2만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씨앤투스성진은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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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필터 및 산업·보건용 마스크 제조업체 씨앤투스성진(352700)이 보통주 1주당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와 자사주 39만 6,400주 소각을 결정하며 주가가 급등세다.
25일 오전 10시 46분 기준 씨앤투스성진은 전 거래일보다 24.88% 상승한 2만 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상승제한폭(29.90%)인 2만 7,1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씨앤투스성진은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량은 1,867만 7,768주로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12월 10일이다. 같은날 자기주식 39만 6,400주에 대한 소각 결정 역시 발표됐다. 소각 예정 금액은 약 86억 원으로 오는 소각예정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자사주 소각은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의 주당 가치가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어 통상 주주가치 제고 방안으로 활용된다. 씨앤투스성진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상장주식 수가 줄어든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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