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거리에서 듣는 피아노 연주..2주간 주말 버스킹

임미나 2021. 11. 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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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이태원 거리에서 '다시 일상 위드(with) 피아노 버스킹' 공연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태원광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또 공연이 없을 때는 방문객 누구나 거리에 비치된 피아노를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거리공연이 올겨울 이태원의 이색적인 볼거리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이태원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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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상 with 피아노 버스킹' 안내문 [서울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이태원 거리에서 '다시 일상 위드(with) 피아노 버스킹' 공연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태원광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주간 주말마다 4차례 진행한다. 녹사평역 광장에서 이태원역 2번 출구까지 이어지는 이태원로 보도 11곳에 피아노 15대를 설치했다.

전문 연주자들의 공연으로 쇼팽의 녹턴과 지브리 애니메이션 메들리 등 피아노 독주를 비롯해 피아노 협주와 피아노-성악 협연이 펼쳐진다. 또 공연이 없을 때는 방문객 누구나 거리에 비치된 피아노를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마스크 착용, 연주자 손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를 관리할 계획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거리공연이 올겨울 이태원의 이색적인 볼거리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이태원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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