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식지 않는 메타버스 열기..AR·VR 기술주 강세

정혜진 기자 2021. 11. 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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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인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 기반 업체들이 동반 강세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시각특수효과(VFX)와 VR·AR 기술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최근 숨고르기에 들어간 듯 했던 메타버스 관련주들이 다시 주목 받으며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술업체들의 주가도 함께 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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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인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 기반 업체들이 동반 강세다.

25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위지윅스튜디오(299900)는 전 거래일보다 4.02% 오른 4만 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시각특수효과(VFX)와 VR·AR 기술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맥스트(377030)(3,37%), 아이오케이(078860)(4.11%), 덱스터(206560)(3.89%) 등도 모두 상승세다.

최근 숨고르기에 들어간 듯 했던 메타버스 관련주들이 다시 주목 받으며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술업체들의 주가도 함께 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디어·엔터·인터넷기술(IT) 등을 포함한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메타버스 콘텐츠 경쟁에 뛰어들어 개발 및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점이 주목되고 있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등에 대한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이를 단순히 테마주로 취급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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