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오늘 추위 주춤, 한낮 14도 안팎..오전까지 빗방울

KBS 지역국 2021. 11. 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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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추위가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2도가량 높은 6도 안팎에서 시작했는데요,

평년보다도 조금 높은 수치입니다.

낮 동안에도 어제만큼 올라 많이 춥지는 않겠는데요,

내일 아침에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2도 안팎, 일부 내륙은 0도 이하로 내려가겠습니다.

다시 추워지는 날씨에, 또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구름이 다소 많이 끼어 있는데요,

오전까지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오후에 차츰 구름이 걷히면서 맑은 하늘 드러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으로 대기 질 깨끗하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고요,

한낮 기온 장성 13도, 나주 14도 등 14도 안팎까지 올라 선선하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15도, 구례와 보성 14도로 낮 기온도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목포 14도, 영암 15도, 완도 16도까지 오르겠고, 신안도 14도가 예상됩니다.

서해남부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2.5m로 다소 높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추워지겠고, 월요일부터 비 예보 나와 있는데요,

수요일에는 눈으로 내릴 수도 있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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