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원 10대 원장에 유욱준 KAIST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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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욱준(사진) KAIST 명예교수가 과학기술계 최고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 차기 원장에 선출됐다.
유 차기 원장은 국내 1호 분자생물학자로 분자생물학 및 의과학연구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연구 성과를 냈다.
유 차기 원장은 "국내 과학기술 정책 입안자 및 정부기관 국제 과학기술 기구 등과의 과학기술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과학기술적 해결방안을 적극 개진해 사회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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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욱준(사진) KAIST 명예교수가 과학기술계 최고 석학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 차기 원장에 선출됐다. 유 교수는 내년 3월부터 3년 간 한림원을 이끌게 된다.
한림원은 지난 23일 2021년도 제2회 정기총회를 열고, 정회원 490명 투표를 통해 유 교수를 제10대 원장으로 인준했다고 25일 밝혔다.
유 차기 원장은 국내 1호 분자생물학자로 분자생물학 및 의과학연구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연구 성과를 냈다. 지난 1982년부터 34년 간 KAIST 교수로 재직하며 국내 최초 형질전환 대동물 ‘메디(흑염소)’를 탄생시켰다. 또 한국형 의사과학자 양성 프로그램을 기획 및 실행해 의과학자 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국내 최초 의과학 전문연구기관인 KAIST 의과학연구센터 및 의과학대학원 설립의 모태가 됐다.
유 차기 원장은 “국내 과학기술 정책 입안자 및 정부기관 국제 과학기술 기구 등과의 과학기술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과학기술적 해결방안을 적극 개진해 사회발전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윤민혁 기자 beherenow@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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