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1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연례총회 온라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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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5일부터 덴마크와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연례 총회에 온라인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2009년에 처음 가입해 2016년부터 연례 총회에 참가해왔으나 이번에는 개최국인 노르웨이의 입국 제한 및 현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참가하기로 했다.
이 밖에 평창군을 소개하고 2023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유치 의향을 전달하는 한편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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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평창군은 25일부터 덴마크와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연례 총회에 온라인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연례 총회는 노르웨이에서 이틀간 열릴 예정이다.
덴마크에서는 '스마트 시티&스포츠 서밋'이라는 올림픽 유산 및 스포츠 도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미팅을 한다.
세계올림픽도시연맹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조직으로 올림픽을 치른 개최 도시 간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고 대회 성공 유치 희망 도시에 정보를 제공하고자 만들었으며 현재 약 41개 회원국이 있다.
평창군은 2009년에 처음 가입해 2016년부터 연례 총회에 참가해왔으나 이번에는 개최국인 노르웨이의 입국 제한 및 현지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참가하기로 했다.
평창군은 올림픽 유산에 관한 특별 세션을 만들어 현재 올림픽 시설을 사용해 진행 중인 올림픽 유산 사업에 대한 발표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평창군을 소개하고 2023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유치 의향을 전달하는 한편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홍보할 예정이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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