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지캡, 최대주주 변경 무산 소식에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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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캡이 최대주주 변경과 대규모 자금조달 계획 무산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디지캡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디지캡은 지난달 21일 메디칸 주식회사 외 3인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총 양수도금액은 약 340억원 규모로, 거래가 마무리되는 다음달 9일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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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디지캡이 최대주주 변경과 대규모 자금조달 계획 무산 소식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25일 오전 9시 39분 현재 디지캡은 전 거래일보다 29.97% 급락한 6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지캡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3자배정 유상증자(150억원), 전환사채(140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110억원) 등 총 40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 계획도 모두 철회했다.
디지캡은 지난달 21일 메디칸 주식회사 외 3인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총 양수도금액은 약 340억원 규모로, 거래가 마무리되는 다음달 9일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었다.
디지캡은 "계약과 관련해 거래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양수인에게 해당 사항을 시정할 것을 거듭 요구했지만 현재까지 불이행했다"며 "양수인은 시정기간이 부여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정하지 않음에 따라 계약해제 통지문을 발송함으로써 본 계약에 해제됐다"고 설명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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