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투스성진, 자사주 39만여주 소각·무상증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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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소재 필터 전문 코스닥 상장사인 씨앤투스성진이 자사주 소각과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39만6천400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앞서 씨앤투스성진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총 14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지난 7월에 48억원 규모의 중간배당 실시와 함께 지난 16일에는 주당 500원 이상의 결산 현금배당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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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첨단소재 필터 전문 코스닥 상장사인 씨앤투스성진이 자사주 소각과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39만6천400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소각 예정금액은 약 86억원으로 소각 예정일은 내달 1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사주를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상장주식 수는 줄어든다"고 덧붙였다.
씨앤투스성진은 같은 날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200%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도 밝혔다. 발행되는 예정 신주는 1천867만7천768주로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내달 10일이다. 신주발행 이후 씨앤투스성진의 총 주식 수는 2천827만6천899주로 기존 발행주식수 대비 3배가 증가한다.
앞서 씨앤투스성진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총 14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지난 7월에 48억원 규모의 중간배당 실시와 함께 지난 16일에는 주당 500원 이상의 결산 현금배당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수연 기자(papyru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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