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고급 호텔 요리 밀키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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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호텔 요리가 밀키트(meal-kit)로 나온다.
손희진 프레시지상품기획자는 "호텔신라와 협업을 통해 고급스러운 한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밀키트 제품군을 확대했다"며 "보다 품질 높은 식사를 집에서 즐기고 싶어 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지속적인 협업으로 다채로운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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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다이닝 앳 홈' 밀키트 선봬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고급 호텔 요리가 밀키트(meal-kit)로 나온다. 국내 밀키트 전문 기업 ‘프레시지’와 ‘마이셰프’는 호텔신라와 협업해 ‘신라 다이닝 앳 홈(SHILLA DINING at Home)’ 밀키트 제품을 각각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집에서 즐기는 호텔 파인 다이닝’을 모티프로 최고급 식재료에 호텔신라의 레시피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호텔신라 소속 셰프들이 4개월 동안 개발 과정에 참여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 전용 제품으로 ‘스캔쿡’ 기능을 사용하면 호텔신라의 셰프들이 설정한 최적의 조리 값이 자동으로 기기에 인식돼 간편한 조리가 가능하다.
출시 제품 모두 CAB(Certified Angus Beef) 인증을 받은 품질 좋은 블랙앵거스 원육을 사용했다. CAB는 미국 앵거스비프 협회에서 주관하는 최상급 앵거스 품종 인증 프로그램이다. 모든 유통과정에서 냉장 상태로 숙성해 완성된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육질의 소고기가 식탁 위에 오를 때까지 품질을 유지한다.
손희진 프레시지상품기획자는 “호텔신라와 협업을 통해 고급스러운 한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밀키트 제품군을 확대했다”며 “보다 품질 높은 식사를 집에서 즐기고 싶어 하는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지속적인 협업으로 다채로운 프리미엄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메로는 심해에 사는 어종으로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귀한 식재료로 꼽힌다. 마이셰프는 엄선된 메로에 셰프들이 직접 연구한 시트러스 소스를 함께 구성했다. 유자와 오렌지를 베이스로 한 소스가 메로 특유의 깊은 풍미를 더해준다. 여기에 부드러운 감자 퓌레와 야채 가니시를 추가로 제공한다. 제품은 마이셰프 공식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마이셰프 마케팅전략팀 관계자는 “최근 각광받는 미식 및 파인 다이닝 트렌드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급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호텔신라와 손잡고 프리미엄 밀키트 라인을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높은 밀키트 제조 기술력과 셰프들의 레시피 경쟁력으로 소비자 요구에 맞는 다양한 고급 밀키트 요리들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범준 (yol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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