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알서포트, 전 직원에 55억원 규모 스톡옵션 뿌린다

백지수 기자 2021. 11. 25. 0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대면 재택·원격근무 솔루션 기업인 알서포트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 직원에 스톡옵션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12분 주가 7900원 기준 약 70만주(약 55억원) 규모가 스톡옵션 지급된다.

알서포트가 전 직원에 스톡옵션을 지급하는 것은 상장 후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서포트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 직원에 스톡옵션을 지급한다. /사진=알서포트

비대면 재택·원격근무 솔루션 기업인 알서포트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 직원에 스톡옵션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12분 주가 7900원 기준 약 70만주(약 55억원) 규모가 스톡옵션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지난 8월 이전 입사한 임직원 256명으로 1인당 평균 2000만원 수준의 주식을 지급받게 된다.

알서포트가 전 직원에 스톡옵션을 지급하는 것은 상장 후 처음이다. 알서포트는 회사 성장에 기여한 임직원과의 이익 공유를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스톡옵션 발행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마쳤다.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되면 스톡옵션이 지급된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지난 20년간 알서포트가 꾸준한 성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한 마음으로 노력해온 임직원들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스톡옵션 지급은 지난 20년간 사업성장을 위해 기여한 것에 대한 보상이자 더 큰 성장을 일궈 내기 위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서포트는 2025년까지 매출 1000억원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각오다. 현재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에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해 고도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내년 하반기에 이를 통해 새로운 스마트워크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내년 12월 완공 예정인 서울 고덕밸리 신사옥에 연구·개발(R&D) 센터를 두고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딸 임신시킨 동거남 감옥 가자 "부부면 나올 수 있대" 혼인신고서 내민 엄마현 남편·전 남편·현 시모 죽여 보험금 10억 탄 여자…친딸·전 시모도 죽이려다 실패정준영, 이종현에 소개한 절친이 최태준…팬들 "박신혜, 감당 가능해요?"출산 후 71㎏ 찍었던 나비, 10㎏ 감량…"2년 만에 청바지 입어"'♥이천수' 심하은, 70㎏→보디프로필 도전…"엄마에서 모델로"
백지수 기자 100jsb@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