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 제3금융권 대출정보 중계.."서비스 연계 범위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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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294570)은 대출정보 연계 서비스 범위를 제1·2금융권에 이어 제3금융권까지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쿠콘이 제공하는 대출 정보 연계 서비스 범위가 제1·2금융권에서 제3금융권까지 확대되면서 전 금융권을 아우르는 대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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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대출 비교 플랫폼에 상품 제공
쿠콘은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체로 선정된 리드코프와 대출정보 중계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8월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체의 대출상품을 온라인 대출 비교 플랫폼에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번 제휴로 쿠콘이 제공하는 대출 정보 연계 서비스 범위가 제1·2금융권에서 제3금융권까지 확대되면서 전 금융권을 아우르는 대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쿠콘은 은행, 카드, 증권 등 35개 금융기관이 여러 핀테크 기업에서 요청한 대출 한도·금리 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대출정보 중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공되는 대출정보는 카카오, 토스, 핀다 등의 대출상품 비교 추천 플랫폼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정보를 연계하는 기관 및 기업은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쿠콘은 `간편 대출 서비스 시스템` 특허도 보유하고 있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당 기술에 대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연계 금융기관은 핀테크 기업과의 인프라 구성에 따른 운영 리스크를 쿠콘과의 제휴로 해소 가능하다.
쿠콘은 금융위 정책에 부합해 금융소외계층도 중금리로 편리하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체와 연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리드코프와 제휴는 제3금융권 대출정보를 제공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여러 금융기관들이 쿠콘을 통해 고객 유입 채널을 확대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대출정보 연계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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