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경찰 압수수색 소식에 8%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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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이 비자금 조성 혐의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단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전날 경찰은 신풍제약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2000년대 중반부터 10여년간 의약품 원료사와 허위로 거래하고 원료 단가를 부풀리는 방식 등을 통해 250억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정황을 포착한 경찰은 전날 서울 강남구 신풍제약 본사 재무팀·채권팀·전산실과 경기 안산시 공장 등을 5시간 넘게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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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이 비자금 조성 혐의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단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26분 기준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3100원(8.5%) 내린 3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경찰은 신풍제약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2000년대 중반부터 10여년간 의약품 원료사와 허위로 거래하고 원료 단가를 부풀리는 방식 등을 통해 250억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정황을 포착한 경찰은 전날 서울 강남구 신풍제약 본사 재무팀·채권팀·전산실과 경기 안산시 공장 등을 5시간 넘게 압수수색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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