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다시 달리는 NFT..엔씨소프트·서울옥션 등 상승세

박우인 기자 2021. 11. 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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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조정을 받았던 대체불가능토큰(NFT) 관련주가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NFT 기술을 적용한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알려 대표적인 NFT 관련주로 분류된다.

이외에도 서울옥션(063170)(9.86%), 엔피(291230)(9.43%), 버킷스튜디오(066410)(8.31%), 드래곤플라이(030350)(7.46%) 등 NFT 관련주가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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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씨소프트
[서울경제]

단기 조정을 받았던 대체불가능토큰(NFT) 관련주가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5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엔씨소프트(036570)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3.66% 상승한 73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NFT 기술을 적용한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알려 대표적인 NFT 관련주로 분류된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시장에서 게임과 NFT, 블록체인 결합이 관심받는다. 엔씨소프트는 2022년 중 NFT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새 서비스를 내놓기 위해 준비 중이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 NFT를 적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르라 본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외에도 서울옥션(063170)(9.86%), 엔피(291230)(9.43%), 버킷스튜디오(066410)(8.31%), 드래곤플라이(030350)(7.46%) 등 NFT 관련주가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다.

NFT 관련주들은 최근 고점 논란과 과세 우려에 조정을 받은 바 있다.

앞서 도규상 금융위원회(금융위) 부위원장은 지난 17일 제1법안소위에 출석해 "NFT는 지금 현재의 특금법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서 저희(금융위)가 포섭을 할 수가 있다"고 밝혀 과세 대상 논란이 일었다.

박우인 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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