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란다, 부산·대구 지역 서비스.."내년까지 전국 확대"

신규 오픈 지역 정기방문 신청하는 모든 가정 첫 수업 무료

(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유아동 교육 돌봄 매칭 플랫폼 '자란다(대표 장서정)'가 부산과 대구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서비스 지역이었던 서울, 경기, 인천 외에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전 지역과 대구와 인접한 경산시 일부지역(대평동, 정평당, 중산동, 옥산동)이 서비스 지역으로 새롭게 추가된 것.

이번 신규 오픈 지역에서 역시 ▲아이 성향 데이터 기반 선생님 매칭 ▲학령기 아이들을 위한 외국어, 수학, 과학, 예체능, 코딩 등 교육 프로그램 ▲돌봄, 돌봄배움(1시간 학습+1시간 놀이) 등 자란다의 서비스가 모두 제공된다.

자란다 부산, 대구 서비스 오픈

또 신규 지역의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신규 지역 방문 건에 한해 내년 2월28일까지 '첫 방문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기간 내 해당지역 정기방문을 신청한 모든 가정 대상으로 첫 수업 비용 중 최대 3만원을 자란다가 지원한다.

장서정 자란다 대표는 "서비스 오픈 요청이 많은 상위 지역은 대체로 학령기 인구가 많은 곳들로, 교육과 돌봄이 결합된 형태의 수업을 지향하는 자란다의 경쟁력이 특히 높은 지역"이라며 "2022년까지 전국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봉삼 기자(paikshow@zdnet.co.kr)